지진 안전주간 - 상황별, 장소별 지진 행동 요령 미리 알아두세요

지진 안전주간 - 상황별, 장소별 지진 행동 요령 미리 알아두세요

2023년 9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는 지진 안전주간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지난 9월 9일에 모로코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인해 1,000여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한국도 더 이상 지진 안전 국가로 여겨지지 않고 있습니다

언제든 갑자기 찾아올 수 있는 지진에 대비하여, 각 상황과 장소별로 적절한 지진 행동 요령을 미리 알아두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진 대피 요령 (이미지 : www.mois.go.kr)

 

목차
1. 상황별 지진 행동 요령
2. 장소별 지진 행동 요령
3. 우리 동네 지진 대피장소 미리 확인하기

 

상황별 지진 행동 요령

지진으로 흔들릴 때는?

튼튼한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탁자 다리 꼭 잡습니다

 

흔들림이 멈췄을 때는?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 확보합니다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신발을 신고 계단을 이용해 신속하게 밖으로 대피합니다. 지진 시에 엘리베이터를 타면 안 됩니다
* 엘리베이터에 있을 때 지진이 발생한 경우,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 가장 먼저 열리는 층에서 내린 후, 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대피합니다

 

건물 밖으로 나왔을 때는?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 담장과 거리를 두고 이동합니다

 

대피 장소를 찾을 때는?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여 신속하게 운동장,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합니다. 이때 차량은 이용하지 않습니다

 

대피장소에 도착한 후에는?

라디오나 공공기관의 안내 방송 등 올바른 정보에 따라 행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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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별 지진 행동 요령

학교에 있을 경우

책상 아래로 들어가 책상다리를 꼭 잡고, 흔들림이 멈추면 질서를 지키며 운동장으로 대피합니다

 

백화점이나 마트에 있을 경우

진열장에서 떨어지는 물건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계단이나 기둥 근처로 갑니다. 흔들림이 멈추면 밖으로 대피합니다

 

극장이나 경기장 등에 있을 경우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가방 등 소지품으로 몸을 보호하면서 자리에 있다가, 안내에 따라 침착하게 대피합니다

 

전철을 타고 있을 경우

넘어지지 않게 손잡이나 기둥을 잡고, 전철이 멈추면 안내에 따라 행동합니다

 

운전을 하고 있을 경우

비상등을 켜고 서서히 속도를 줄여 도로 오른쪽에 차를 세우고, 라디오의 정보를 잘 들으며 키를 꽂아 두고 대피합니다

 

산이나 바다에 있을 경우

산사태, 절벽 붕괴에 주의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해안에서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되면 높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우리 동네 지진 대피장소 미리 확인하기

지진 옥외 대피장소란?

'지진 옥외 대피장소'는 지진 발생 시 시설물 붕괴나 낙하물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야외 장소입니다. 이곳은 긴급하게 대피한 주민들이 일정 시간 동안 상황을 살피고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대피장소를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지진 옥외 대피장소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아두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대피장소 표지판을 미리 확인하기

다음과 같은 대피장소 표지판을 미리 확인하고 평소에 눈여겨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검색 사이트에서 지진 옥외 대피장소 검색하기

네이버, 다음 등 검색 포털 사이트에서 '지진 옥외대피장소'를 검색하세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지진 옥외대피 장소' 및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를 검색해 보세요

 

지진 옥외대피장소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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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및 콘텐츠 출처 : 행정안전부 지진안전 누리집 (www.지진안전.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