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아픈 데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지?
119 응급 의료상담 서비스
응급 상황은 언제 어디서나 예상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아플 때나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조처하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고 당황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전문가의 도움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느 병원이나 약국으로 가야 하는지, 어떻게 응급 처치를 해야 하는지 긴급 상황을 대비해 꼭 기억하고 있어야 할 119 응급 의료상담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방청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365일 24시간 내내, 전국 어디서든 응급처치 지도, 질병 상담, 병·의원 안내 등의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아프거나 다친 상황에서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 지 모를 때 신속하게 병원 및 약국 안내는 물론 질병 상담도 가능합니다.
또한, 병원 방문 전이나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필요한 응급 처치를 적절하게 할 수 있도록 환자 정보를 확인하고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심정지와 같은 긴급한 상황에서 중증 응급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119 안전신고센터 (http://www.119.go.kr)
국내외 어디서나 119로 연락
재외국민 119 응급 의료상담 서비스
119 응급 의료상담 서비스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 거주 또는 해외여행 중에 질병이나 부상과 같은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는 국내에서보다 훨씬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해외에서도 119 서비스를 통해 응급 의학 전문의로부터 의료 상담과 적절한 조치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 여행자, 해외 거주자, 재외동포, 유학생 등 재외국민 누구나 전 세계에서 응급 의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 응급처치 요령
- 약품 구입 및 복용 방법
- 현지 의료기간 이용방법
- 환자 국내이송 일반절차 안내
재외국민 응급 의료상담 요청 방법
- 전화 : +82-44-320-0119
- 이메일 : central119ems@korea.kr
- 인터넷 : 119 안전신고센터 (www.119.go.kr)
- 카카오톡 : 플러스 친구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추가
급증하고 있는 이용자
국내 119 응급 의료상담 서비스는 계속해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약 181만여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하루 평균 약 4,980건의 상담을 처리했습니다.
또한, 2018년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미주 등으로 서비스가 확대되어, 2020년 2월부터는 전 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도 이용자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약 3,811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하루 평균 10명 이상이 의료 안내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이번 해에는 해외 여행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더 많은 이용자가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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